청주·오창 산단 디클로로메탄 측정 28일 실시

2013.05.27 18:21:59

국립환경과학원이 27~30일까지 실시키로 했던 청주·오창 산단 내 디클로로메탄 측정이 우천으로 인해 28일로 연기됐다.

변재일(민주당, 청원) 의원은 27일 "국립환경과학원이 우천시 정확한 측정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측정기구가 비를 맞으면 작동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며 "이번 비가 28일까지 계속될 경우에는 비가 그칠 때까지 하루씩 순연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변 의원은 지난 13일 청주·오창지역의 디클로로메탄 배출량이 전국 1위라는 최근 언론 보도와 관련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 등을 위해 환경부와 긴급 정책 협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현지측정이 결정됐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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