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최다선 4선의 송광호(새누리당, 제천·단양) 의원의 '무게감' 확인.
지난 15일 치러진 당 원내대표 경선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것. 중진 중에서도 고참급이 맡는 자리.
경선후 당 안팎에선 원내대표직을 놓고 최경환, 이주영 의원 간 치열한 경쟁을 벌였음에도 이렇다 할 잡음이 없었던 점을 들며 "원만한 경선관리였다"고 평.
일부에서는 송 의원의 후반기 국회의장단 진출과 관련한 해석도 내놔 주목. 즉 의원들에게 무난한 경선관리 능력을 보여줘 의장단 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란 얘기.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