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바이오랜드(대표 정찬복)는 신제품 ‘A군 연쇄구균’을 검사하는 신속진단 시약을 판매·공급한다고 공시했다.
A군 연쇄상구균은 편도서염, 인두염, 인후염과 같은 질병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균으로 이 균에 의한 감염은 성인의 경우 2~4회, 소아의 경우 6~8회 일어난다.
또 콧물, 코막힘, 인후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을 보이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류머티즘열이나 급성 사구 체신염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번에 개발된 진단키트는 환자의 인후도말검체를 이용해 5~10분이내에 A군 연쇄구균을 검사하는 신속진단 시약이다.
특히 기존에 24~48시간이 걸려 균의 배양과 동정을 하던 전통적인 검사법을 대체해 나갈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내외로 판매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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