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산업생산이 통신장비, 고무·플라스틱 등 제조업의 상승으로 전년동분기보다 6.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 충북통계사무소에서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산업생산, 출하, 재고 등이 전년대비 모두 증가 했다.
출하부문은 조립금속제품, 음식료품 제조업 등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대비 및 전월대비 각각 7.5%, 0.6% 전년 동분기대비 7.6% 상승을 보였다.
또 재고동향은 전자부품?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등의 상승으로 전년 동월대비 및 전월대비 각각 8.4%, 2.0% 증가를 나타냈다.
이밖에 지난달 도내 공사 발주 액은 3천79억4천300만원으로 발주자별로는 공공부문 553억6천900만원, 민간부문 2천200억4천800만원, 민자 325억2천600만원, 공종별로는 건축 2천550억7천400만원, 토목 528억6천900만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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