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4살 여아 학원 버스에 치어 숨져

2013.03.26 17:25:39

네 살 배기 어린이가 타고 온 어린이집 차량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교사와 운전기사 등 어린이집 관계자가 최소한의 안전수칙만 지켰다면 예방할 수 있었던 사고였다.

26일 오전 9시10분께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 모 어린이집 앞 도로에서 K(4)양이 J씨(57)가 몰던 25인승 어린이집 버스에 치어 숨졌다.

이 사고로 K양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아이를 미처 보지 못했다는 버스 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이호상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