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가 5일 오전 10시부터 사업소 주차장에서 기아자동차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 주기로 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자동차 내부 부속품과 배선 불량, 타이어공기압 등 안전 상태를 진단하고 운전자가 평소 주행 중 발견한 이상 부위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노후 와이퍼, 전구 등 일상 소모품 교체와 워셔액, 오일류도 보충해 준다.
점검 결과 경정비가 필요한 것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해주고,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면 별도의 서비스를 받도록 안내한다.
자동차 안전관리 요령과 연비개선 관련 부품을 안내하는 등 운전자가 꼭 알아두어야 할 안전운행 교육도 병행된다.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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