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업계 어려움 극복에 주력해 회원사 권익보호는 물론 협회 위상정립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건설감리협회 8대 회장으로 선출된 (주)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오선교 회장(58)은 “업계 해외 진출은 물론 감리용역공제조합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감리업계 글로벌화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건설감리협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오 회장은 2년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한편, 지난 1993년 설립된 한국건설감리협회는 전국에서 56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부실공사를 방지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건설교통부 산하 법정단체다.
청주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오 회장은 청주대학교대학원 건축공학과 석사,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충북도 건축사회 회장과 청주시 건축위원회 위원, 충북도 검도협회 회장, 청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