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충북출신 인사 3명 참여, 12개 시·군 각 재경향우회 일단 환영.
4일 인수위 2차 인선 결과 새누리당 이현재(64·보은), 김현숙(47·청주) 의원이 각각 경제2분과위 간사와 여성문화위원으로 임명. 또 교육위 간사로 청주사범학교 출신 곽병선 전 경인여대 총장 선임.
재경향우회에선 1차 인선 당시 단 한명도 인수위에 참여치 못했다가 3명이 발탁되자 환영 하는 한편 장·차관 인선 등이 중요한 만큼 좀 더 지켜보자는 기류가 대세.
한 향우회 핵심 관계자는 "결국 중요한 것은 장·차관, 각 부처, 공기업 인사 등이다"라며 "박근혜 당선인이 지난 대선에서 공이 있는 충북지역을 어느 정도 배려할지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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