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민주통합당, 청주 흥덕갑)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보건산업 육성 관련 협력방안을 모색키 위해 인도와 싱가포르를 잇따라 방문하고 5일 귀국했다.
오 위원장은 인도제약회사 란 박시(Ranbaxy), 싱가포르의 첨단의료복합단지 바이오 폴리스(Bio Polis)를 찾았다.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플랜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앞서 그는 보건복지위원장에 취임한 뒤 국내 제약 산업을 비롯해 바이오 산업, 의료기기 산업 등 보건의료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키 위해 정부, 국회, 유관기관 단체, 산업계 등과 간담회를 갖는 등 여러 지원방안을 모색해 왔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