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2일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기상대는 월요일 큰 추위 없이 맑겠지만 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12일에는 제천 영하 13도, 진천과 음성, 단양 영하 12도, 청주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오겠으며, 낮 기온도 영하권(2~3도)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청주기상대 관계자는 “화요일 찾아올 강추위는 주 후반이 되면서 점차 누그러 들겠다”며 “대기가 건조한 만큼 불조심과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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