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화산저수지서 40대 숨져

2012.03.05 13:11:54

5일 새벽 3시18분께 진천군 이월면 신계리 화산저수지에서 충남 논산시 강선면 갈산동 A(47·여)씨가 자신이 몰던 승용차와 함께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과 119구조대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밤 12시께 사고지점 부근에서 전화통화 중 통화가 끊어졌다는 친척 B씨의 신고를 받고 위치추적 후 수색하던 중 저수지에 떠 있는 소나타 사고차량을 발견하고 A씨의 시신과 차량을 인양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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