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 30여일 앞두고 중부4군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의 여론조사 결과가 지역정가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지적.
새누리당 중부4군 예비후보들은 여론조사에서 공천 후보로는 후보 본인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민주통합당 정범구 의원과 맞대결 시 대접전이라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해 유권자들이 혼동.
이들 예비후보들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임의 전화걸기 방식을 이용해 ARS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해 발표하고 있으나 예비후보들 간 여론조사 결과의 차이가 커 유권자들에게 의구심만 증폭.
이는 예비후보들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지지율 차를 보이고 있다는 홍보로 상대방 예비후보들에게 치명타를 가하는 것으로 지역정가 술렁.
지역정가는 여론조사 결과에 의외라는 반응과 함께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에게 경계경보를 발령.
새누리당 한 선거 참모는 "최근 여론조사를 감안하면 새누리당 후보들이 전반적으로 고른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며 "모든 예비후보들이 자신감에서 나온 결과의 의미로 보고 있다"고 전언.
/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