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앞장서겠습니다."
신임 진천군새마을회 정성호 회장(61·사진)은 "지역 발전의 한축을 담당해 온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마을 기본정신에 충실한 가운데 SMU 뉴새마을 4대 중점운동을 실천하고 정착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새마을 가족들의 역량과 지혜를 한데모아 조직의 활성화와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특히 새마을운동을 통해 서로 정을 나누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진천군 문화체육과장, 광혜원면장, 재무과장, 경제과장을 거친 뒤 지난 2010년 정년퇴임햇다.
가족은 이진숙씨(58)와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궁도와 축구.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