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들의 무차별 휴대폰 문자로 고통

2012.02.26 19:16:50

○…4.11총선 각 당에서 후보들 공천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부4군에서는 민주통합당에 정범구 현직 국회의원, 통합진보당에 박기수 중앙위원을 확정한 가운데 후보들의 문자로 유권자들 고통.

중부4군 공천 후보들과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유권자들에게 휴대폰 문자를 무차별 보내고 있어 선거전 방불.

유권자들에 따르며 "하루에 후보들에게 받는 문자가 8~10건 사이로 중요한 통화 중에 문자가 들어올 경우 매우 불쾌하다"고 항의.

이처럼 일부 유권자들은 각 당의 공천 후보와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의 휴대폰 문자로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

더욱 타 지역 일부 후보들까지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까지 받고 있어 이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지역정가에서는 "후보들의 무차별 휴대폰 문자로 유권자들에게 고통을 주어 안타깝다"며 "후보들이 알리고 싶은 정확한 정보와 홍보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언.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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