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3월부터 오감발달놀이교실 운영

2012.02.16 11:09:40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올해 처음으로 오는 3월부터 오감발달놀이교실을 만6개월~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오감발달놀이교실은 아기의 오감을 자극하는 인지, 정서, 언어, 사회성 등 발달단계를 고려한 통합놀이교육이다.

유아의 신체와 두뇌발달을 촉진하고 엄마와 아기와의 접촉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아기의 고른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통합놀이 교육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월령별 3단계 12주 과정으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특히 충북에서는 진천군보건소에서 처음으로 오감발달놀이교실을 운영하기 시작해 점차 주변시군으로 확산되었으며 지난해 '오감발달놀이교실' 신청접수 시 접수시작 20분만에 마감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높고 추가운영 요청이 쇄도하여 올해에도 '오감발달놀이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신청방법은 등록일 아침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21일 오전 10시부터 6개반 15명씩 90명을 선착순으로 오감발달놀이교실 까페 (cafe.daum.net/healthjc5)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를 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의 신체, 인지, 정서, 언어, 사회성 등 각 발달단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오감발달교육을 통해 아기의 고른 발달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사고력, 창의력을 폭넓게 길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참여 희망자의 수강을 확대하기 위하여 운영회수를 점진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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