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정보화 교육으로 소득증대 유도

2012.02.13 11:44:04

진천군은 정보화 마을 운영 활성화로 농촌지역의 정보격차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마을정보센터 노후시설물의 교체 지원과 전자상거래용 포장박스 지원, 홍보물 제작, 특산품 판매와 체험상품을 통한 소득증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정보화 지도자 대회와 프로그램 관리자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사랑의 그린 PC'를 활용한 다문화가족의 화상서비스 활성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마을정보센터의 다목적 활용을 통해 대민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활성화로 마을 주민들의 애향심과 주민 간 결속력을 높이고 소득 증대에 따른 새로운 농촌상 구현으로 건강도시 생거진천 건설에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현재 이월면 삼용리 '꽃이 피는 마을'과, 백곡면 명암리 '명심체험마을' 2개소에 정보화마을이 조성돼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2억9천만원, 체험 관광을 통해 8천800만원의 농가소득을 얻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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