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광혜원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복비 지원사업에 저소득가정 신입생 16명에게 교복비를 전달하고 있다.
진천군 광혜원면(면장 이종본)에서는 8일 광혜원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저소득가정 교복비 지원 전달식을 열었다.
광혜원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복비 지원 전달은 광혜원면의 기초생활수급자가정 자녀 중 중·고등학교 신입생 16명에게 각각 34만7천원씩 555만2천원을 전달했다.
이날 열린 교복비 전달식은 광동회(회장 신시호) 200만원, 광혜원산업단지(대표 김종희)·대한방역공사(대표 윤관진)·(주)푸른환경재활용공사(대표 곽락규)에서 각 100만원, 광혜원 새마을부녀회(회장 윤동분) 30만원, 광혜원 주민들 성금 25만원의 후원금 등 면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으로 마련됐다.
광혜원면 교복비 지원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이웃사랑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광혜원면은 지난 2006년부터 85명의 학생에게 사랑의 교복을 전달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