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선거 때마다 후보들이 환심성 공약과 약속을 지키지 못할 공약을 내세워 유권자에게 관심을 사지 못했으나 19대 총선 예비후보들의 공약에 기대.
실현 가능성은 제쳐두고 일단 선거구민의 입맛에 맞는 당선용 공약 남발로 유권자들의 정치 불신만 부추긴다는 지적.
이에 중부4군 선거구민들은 올해 지역현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공약을 어느 후보가 많이 제시할 것인가에 대해 관심.
일부 후보들은 큰 공약보다는 유권자들이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실현 가능한 공약부터 발표해 호응 얻기도.
이에 지역정가에서는 "공약을 발표할 땐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안도 함께 내놓아야지 자칫하다가는 말뿐인 공약(空約)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우려.
또한 "장밋빛 공약에 속지 말고 국가 및 지자체 예산이 지탱할 수 있는 공약인지, 실현 가능한 공약인지를 따져봐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