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의 협동과 봉사를 목표로 회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30일 제12대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화순(60·사진) 회장은 "어느 지역 못지않은 우수한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며 "회원의 한사람으로서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직을 수행하게 됨을 큰 영광이라 생각하며 막중한 소임을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과 염려가 앞서지만 여성단체를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일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 최 회장은 "여성교육을 통한 성장과 봉사를 실천하며 얻은 에너지를 가지고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여성의 힘을 하나로 모아 진천군의 발전을 위한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진천 삼수초, 진천여중, 진천여고를 졸업했으며 진천노인복지관 생활관리사, 진천군 향군여성회 회장을 역임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