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찌감치 총선모드에 돌입했던 중부4군 지역정가는 지난해 말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되자 본격적인 총선 모드로 전환.
29일 현재 중부4군 등록한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경대수 도당위원장, 김영호 한일중 이사장, 김수회 충북야구협회 회장 등 3명으로 선거 초반부터 열기.
예비후보 가장 많은 한나라당은 최근 위기론에 따른 '당 쇄신'과 '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다소 머리 아픈 입장.
특히 무엇보다 당 쇄신을 주도하고 있는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근혜) 공천방식과 관련해 계속 논의 중으로 눈여겨봐야 하는 입장.
이에따라 한나라당은 후보들로 옥석가리 준비에 여념이 없어.
반면 현역 의원들이 포진해 있는 민주통합당은 특별한 예비후보가 없는 상태에서 일찍감치 총선 준비에 만전.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