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산업재해예방기술 서비스로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이광길(55?사진) 한국산업안전공단 충북지도원장은 9일 취임식을 갖고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한다는 사명감과 생명존중, 전문성, 창의력, 고객중심의 가치로 산업안전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옥천 출신인 이 원장은 인하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 대학원 기계공학 박사과정(기계제작기술사)을 마쳤으며, 지난 1992년 한국산업안전공단에 입사해 충북지도원 안전지도부장, 검사국 검사기술부장,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안전위생연구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최금란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 최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