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주우체국, 사랑나눔 자원봉사 실천

2011.12.26 18:23:48

서청주우체국(국장 홍순성) FC봉사단 희망나르미 회원들은 26일 청원군 노인전문요양원 효부마을을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청주우체국(국장 홍순성)은 26일 FC(보험설계사) 봉사단(희망나르미)과 함께 청원군 노인전문요양원 효부마을을 방문, 쌀과 세탁세제, 휴지 등 생필품 6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서청주우체국 FC(보험설계사) 봉사단(희망 나르미)은 앞서 효부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한달에 한번 이상 방문, 목욕과 식사보조 및 말벗해드리기, 청소, 산책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이들은 경제적 지원과 아울러 따뜻한 정을 나누며 가족같은 사랑을 나누고 있다.

홍순성 국장은 "봉사활동은 우체국 고객으로부터 받은 성원과 혜택을 다시 환원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며 "우체국 FC(보험설계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추진된 이 봉사 활동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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