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류붕걸)은 기술창업 확대 및 청년창업의 촉진을 위한‘대학 창업강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창업관련 과목을 정규교과과정의 전공 또는 교양 과목으로 개설하려는 대학이며, 이공계열의 기술과 이론의 사업화를 위한 교과목으로 개설하는 경우 우대된다. 각 강좌는 기업가정신 및 비즈니스 마인드 함양, 창업 마인드 고취, 창업 비즈니스 플랜 작성 등 실무위주의 강좌와 성공기업 CEO특강, 창업전문가 강의, 중소기업 현장체험 활동, 지식재산권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강좌당 교육시간에 따라 강사료와 현장견학 및 실습비, 운영비(500만원)가 지급된다.
지난해 청주대학교(창업과 기업가정신), 주성대학(창업 경영 세미나) 등 2개 대학 2개 강좌에서 모두 80여명의 학생들이수강했다.
/ 최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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