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심천우체국(국장 김진홍)이 33년만에 새 청사를 마련해 13일 준공식을 가졌다
영동 심천우체국(국장 김진홍)이 33년 만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장석구)은 13일 오전 지역 인사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천우체국 개축기념 행사를 가졌다.
심천우체국은 대지 833㎡에 건물면적 340㎡, 지상 2층의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현대식 건물로 새롭게 태어났다.
심천우체국은 이번 새 청사 준공으로 그 동안 청사노후와 협소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을 완전히 해소하게 됐다.
장석구 충청지방우정청장은 "이번 준공을 계기로 지역 주민에 대한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켜 우정사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