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겨울고양이 디자인 '레종 윈터 스페셜' 13일 출시

2011.12.12 14:01:20

겨울 고양이 캐릭터를 디자인한 레종 윈터스페셜. 13일부터 전국에 출시된다.

KT&G(사장 민영진)는 12일 겨울을 즐기는 고양이 캐릭터를 재미있게 표현한 '레종 윈터스페셜(RAISON WINTER-SPECIAL)'을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종 윈터스페셜'은 담배갑을 감싸는 OPP(비닐)에 직접 이미지를 입혀 2012년을 알리는 '새해맞이'와 스키 등을 표현한 '동계스포츠', 찐빵과 같은 겨울 아이템을 담은 '겨울추억' 등 총 3가지 테마의 12가지 디자인을 선보인다.

박성식 KT&G 브랜드부장은 "최근 신제품 레종피버와 함께 컬러풀한 패키지로 바뀐 레종이 대학가 판매점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재미있고 톡톡 튀는 디자인의 레종 스페셜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레종 윈터스페셜'은 전국 편의점에서 약 2주간 판매되며 가격은 기존 레종과 같은 갑당 2천500원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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