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역 등 7일간 무제한 기차여행, '내일로 티켓' 판매

2011.12.12 14:22:20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유재영) 오송관리역은 내년 2월29일까지 겨울용 '내일로 티켓' 판매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내일로 티켓'은 겨울 방학을 맞은 25세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의 자유석과 입석을 7일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다.

내일로 티켓은 지난 2008년부터 판매를 시작해 해마다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코레일 히트여행상품이다.

판매가격은 서울~부산간 무궁화호 왕복운임(5만3천원)과 비슷한 5만4천7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내일로 티켓 사용기간 중 1회에 한해 KTX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티켓 구입을 원하는 청소년은 주민등록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가족 등의 경우 주민등록번호 제시)하고, 역(승차권판매대리점 제외)으로 방문하면 된다.

사용시작일 5일전부터 구입이 가능하고 티켓 사용기간 중에는 구입 당일날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오송역카페(http://cafe.daum.net/Osong)와 오송역(043-231-4542), 청주역(043-236-8315), 오근장역(043-211-6403), 증평역(043-836-7788), 음성역(043-872-7788), 주덕역(043-846-7788)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