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순 농어촌공사 사장 청원 한계저수지 방문

2011.12.11 20:10:51

박재순(가운데) 농어촌공사 사장이 9일 청원군 가덕면 한계저수지둑높이기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이 지난 9일 충북을 찾았다.

박 사장은 이날 저수지둑높이기사업 지구 중 전국 최초로 준공한 청원군 가덕면 한계저수지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현황과 사업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박 사장의 경영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박 사장은 현장 점검 후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FTA체결, 유류·농자재 등의 인상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사장은 이어 "동계대비 시설물에 대한 점검정비를 조속히 마무리해 내년 영농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지난 10월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박재순 사장은 '정도·창조·감성경영'을 경영철학으로 삼고 농어촌 소득 증대와 농어민 복지향상을 위한 실질적 경영방향을 수립키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해오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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