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충북연합회 및 4개 지회 창립식이 7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김태훈기자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충북연합회와 4개 지회 창립총회가 7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됐다.
메인비즈(main-biz) 인증 기업들이 모여 설립한 이 협회는 현재 충북 지역에만 100여개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충북연합회 초대 회장 겸 청주지회장으로는 김태일 현암레미콘대표가 맡게 됐다.
충주지회장은 강성덕 충주산업대표가, 중부지회(증평, 괴산, 음성, 진천)장은 권우상 (주)천일대표가, 제천지회장은 (주)마루 이준수 대표가 각각 추대됐다.
메인비즈는 중소기업청이 총괄해 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사업관리·시스템운영·전문가풀관리 등 관리를 한다.
경영혁신능력 평가는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기술정보진흥원이 하게 된다.
자격은 설립 후 3년 이상인 기업으로 정상 가동 중이면 가능하다.
기업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평가 진단 결과 1천점 만점에 700점 이상을 받게 되면 경영혁신 중소기업으로 인증받는다.
협회 관계자는 "메인비즈 충북 지역 창립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혁신 역량을 제고하고 기업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충북 발전을 도모키 위한 것"이라며 "현재도 많은 기업들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어 회원사가 늘어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