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임진묵)는 음성 금석 지구내 단독주택용지 등을 최초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21일 공고를 통해 공급되는 필지는 모두 51필지로 단독주택·근린생활주차장·유치원·업무시설용지다.
단독주택용지를 제외한 필지는 누구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다음달(11월) 10일과 11일이며 계약 체결은 11월 16~18일이다.
다만 단독주택용지는 음성군 거주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1순위로 11월 10일 접수한다.
기타 실수요자는 2순위로 11월 11일 신청 접수한다.
필지별 내역을 보면 근린생활용지 면적은 299~706㎡로 가격이 2억9천400~8억400만원, 단독주택용지 면적은 218~352㎡로 가격이 1억2천600~1억8천900만원이다.
주차장 용지 면적은 400~988㎡로 가격이 1억6천900~4억3천500만원, 유치원용지 면적은 900㎡로 가격이 5억8천600만원, 업무시설용지 면적은 1천500㎡로 가격이 11억2천만 원이다.
LH 관계자에 따르면 "음성군 금왕읍은 충북 지역 내에서도 토지 수요 대비 공급이 가장 부족한 곳 중 하나며, 음성IC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교통요지로 지역 내 실수요자 문의가 끊이질 않아 성공적 분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지 공급 및 향후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 (buy.lh.or.kr) 공고나 LH 충북지역본부 판매고객센터 (043-290-3812~3)로 문의하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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