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기청, 이노비즈 기업 재지정

이노비즈 기업 사후관리 실시.

2007.12.13 18:53:23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류붕걸)은 이노비즈 기업에 2004년 신규 또는 재지정 돼 올해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세미텍(주) 등 도내 27개 업체에 대해 기술보증기금의 사후관리를 실시, 유효기간을 3년간 연장해 이노비즈(Inno-Biz) 기업으로 재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노비즈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이노비즈 기업은 유효기간 만료 이전 기술보증기금의 기술·경영실태조사 결과 유효기간 연장 인정기업(정상기업)으로 선정?추천된 경우 유효기간을 3년간 연장하게 된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이노비즈 기업에 대해 기술, 자금, 판로 등을 연계 지원함으로써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이노비즈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13개 금융기관 신용대출 협약을 맺고 있으며, 공공입찰시 가산점 부여, 정책자금 대출이나 R&D과제 선정시 우대 등 전방위적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중기청 관계자는 “이노비즈 기업이 일반 기업에 비해 일자리 창출 2.6배, 매출 3.2배, 연구개발투자 3.4배 등 높은 성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도내에서도 이노비즈 발굴 및 지원을 본격화한 지난 2005년 이후 이노비즈 기업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올해 310개 업체가 지정, 향후 지역 경제 전반의 기술혁신 분위기 조성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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