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1억2천만원을 들여 서청주 노인전문요양원에 '치유의 숲길'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청주 노인전문요양원(흥덕구 현암동소재) 진입로, 주차장, 빈 공터에 조형 소나무, 느티나무 등 29종 3600주를 심어 산책로와 숲길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도시경관이 미화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정책에 맞춰 탄소성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녹색공간을 창출하고 도심과 연결되는 녹지 축을 형성, 아름다운 경관과 쉼터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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