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11 일자리창출사업 실적이 6월 말, 올해 목표치의 74.2%를 기록했다.
시는 2011년 상반기 고용동향과 민선5기 일자리 4만개 창출 공약 이행을 위한 지역일자리공시제 운영 상황을 조사한 결과 순조로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분석결과 고용률 62.4%, 실업률 2.3%를 유지하고 있다.
또 올해 공공부문 일자리사업 등 4개 분야 38개 사업 진행, 1만748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에 비교할 때 상반기에만 36개 사업이 진행됐고 7천978명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앞으로 '더 많고 더 좋은 지역녹색 일자리창출'을 위해 하반기 △지역공동체사업 400명 13억9천100만원 △공공근로사업 130명 3억8천800만원 △사회적기업 육성지원 113명 14억6천300만원 △지역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 2개업체 1억4천800만원 △인력양성직업훈련교육 3개분야 145명 실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인턴사원제운영 △지역공동체 청년일자리사업, 호스피스 전문가 및 텔레마케터양성교육 △여성창업 아카데미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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