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영·유아 보육시설 집단급식소에 대한 식품안전과 영양관리를 위해 '청주시 어린이급식지원센터'를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5억원을 들여 어린이 급식지원센터를 설치한 뒤 어린이 대상 집단급식소 674곳 중 120곳을 선별·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센터는 영양, 위생, 기획운영으로 나뉜 3개팀 11명으로 구성된다. 어린이 영양식단개발과 식사지도 교육자료 개발 등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위생관리 지침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과 정보제공, 급식관리 수준 평가 등의 업무도 담당한다.
/ 김경아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