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강서1지구.오송단지 103필지 공급

2007.05.30 08:23:36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채천석)는 청주 강서1지구 근린생활시설·준주거·주차장·종교시설용지 등 73필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 일반상업·준주거·종교시설용지 등 30필지를 입찰과 추첨을 통해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강서1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39필지 113평~299평(평당 337~513만원선), 준주거용지 30필지 94평~114평(평당 381~678만원선), 주차장용지 3필지 270평~279평(평당 145~287만원선), 종교시설용지 1필지 390평(평당 232만원선) 등이다.

또 오송생명과학단지 일반상업용지는 22필지 136평~230평(평당 199~404만원선), 준주거용지 6필지 105평~127평(평당 272~290만원선), 종교시설용지 2필지 224~800평(289만원선) 등이다.

특히 일반상업·준주거·근린생활시설·주차장용지 등 100필지는 입찰로, 종교시설용지 3필지는 추첨 등으로 각각 공급된다.

강서1지구는 청주의 관문에 위치하고 인접한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및 하복대지구 상권과 함께 가경동 일대의 포트폴리오 상권을 형성하는 등 투자유망사업지구다.

또 이 지구는 20만여평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7개의 아파트단지 3천200여세대가 입주 예정이고 초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오송생명과학단지는 KTX 호남선 분기역사가 들어설 미래의 교통중심지로 BT산업의 메카(Bio-Technopolis)로 거듭날 국가기간망 거점도시로 충북도의 전략거점도시의 핵심상권이다.

또 오송단지는 140만평에 4천500여세대를 수용할 국가산업단지로 6개의 대단위 아파트단지를 포함해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국가기관과 BT산업관련 민간기관이 입주 준비 중에 있다.

오송단지 토지사용은 오는 12월 31일 이후, 강서1지구 토지사용은 2008년 6월 이후 가능하다.

토지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강서1지구 및 오송단지는 한국토지공사 토지청약시스템(www.buy.iklc.co.kr)을 통해 30일부터 게시된다”며 “6월 21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본부 고객지원팀(043-220-8806)으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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