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걸 한전 사장 충북지사 방문

양질의 전력공급 주문

2007.05.17 10:45:11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이원걸(58) 사장이 16일 충북지사(지사장 )를 방문, 충북지역 중장기 배전투자 Master Plan(2007년~2016년)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충북은 수도권 배후지역으로 첨단산업이 밀집되어 있고 기업투자유치로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북도의 경제특별도 건설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양질의 전력을 지원하라”고 주문했다.

한전 충북지사는 도내 전력설비 공급능력확충에 능동적으로 대처키 위해 오는 12월 오송생명과학단지내 오송변전소 준공을 시작으로 2008년 4월 청주산업단지내 하이닉스 제2공장 전력공급(22만 KW)을 위한 154KV 봉명 제2변전소 건설, 2010년 4월 충주첨단산업단지 공급용 345KV 신충주변전소 건설 등 앞으로 도내에 9개 변전소 및 배전선로 120개를 신.증설할 계획이다.

/ 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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