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덕(사진)충북축구협회장이 지난 8~9일 보은에서 개최된 '40회 충북소년체육대회 겸 34회 충북협회장기축구대회'에서 입상한 팀에서 시상금을 전달했다.
강 회장은 이날 각 종별(여초, 남초, 남중) 1위팀에게 각각 100만원씩, 2위팀에게 50만원씩, 공동 3위팀에게 30만원씩과 개인상(최우수선수상, 지도자상 등) 수상자 등에게 모두 800만원의 시상금과 토로피를 시상했다.
충북축구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는 강 회장은 이날 선수들에게 "축구꿈나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승패를 떠나 모두가 프리미어리그 박지성 선수보다 더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최대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