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서울지역 5대 명산에서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BIG충북 마케팅’ 행사를 실시한다.
도는 경제특별도 시책과 투자유치, 농업명품도 및 관광충북을 비롯한 도정의 대대적인 홍보와 청정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오는 20일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청계산, 아차산 등에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 보은군 공무원과 보은 황토대추 생산자 회원 등 200명이 참가해 등산객들에게 보은 황토 생대추를 직접 나누어 준다.
또 경제특별도 충북건설 및 농업명품도 충북실현으로 대표되는 주요 도정을 홍보하는 동시에 관광충북 및 청정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도 산림녹지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충북도의 청정 농·특산물 브랜드를 인식시키고 새롭게 비상하는 충북의 이미지를 알려 경제특별도, 농업명품도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고 말했다.
이어 “행사의 성과와 효과 분석을 통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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