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북지역본부는 재래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청주시재래시장연합회 발행 상품권을 청주시 내 농협중앙회 지점(출장소)을 통해 대행 판매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상품권 취급 지점은 북문로지점, 석교동지점, 공단지점, 도청출장소 등 모두 17곳이며 1만 원짜리가 판매된다.
충북농협은 올 들어 육거리시장 등 청주지역 재래시장 10곳과 ‘1사(社)1장(場)‘ 자매결연을 하는가 하면 매주 수요일을 ‘재래시장에서 장보는 날‘로 정해 직원들의 이용을 유도하는 등 재래시장 살리기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상품권 판매 대행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의 하나"라며 "상인들과의 간담회 개최 등 앞으로도 재래시장 지원.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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