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개봉한 감성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감독_호소다 마모루/ 수입, 배급_CJ엔터테인먼트)가 개봉과 동시에 주말 스코어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국 5개 극장/총 관객 수 12316명) 개봉 이전부터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던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웰메이드 애니메이션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흥행 열기에 가속을 붙이며 달리고 있다.
헐리웃 대작 영화 틈에서 이루어낸 당찬 쾌거!
헐리웃 대작 영화들 사이에서 4일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한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최고의 감성 애니메이션으로 등극하며 그 저력을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올 여름 유달리 시리즈물을 앞세운 <캐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와 <슈렉3> 등의 헐리웃 대작 영화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적은 상영관 수와 애니메이션이라는 한계를 이겨내고 당당히 1만 관객을 돌파하는 당찬 쾌거를 이루어냈다. 평균 객석 점유율 75%를 달리며 주말 객석 점유율 100%에 육박하는 기록을 달성, 심야 상영을 제외한 전회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해낸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인디 영화로서 <우리 학교>, <타인의 삶>, <후회하지 않아>의 최고 기록을 넘어설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도 관객들의 입 소문을 타고 장기 상영을 이어나갈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뒤를 이어 십만 관객을 극장으로 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봇물처럼 쏟아지는 헐리웃 블록버스터 영화 속에서 뛰어난 드라마적 내러티브를 자랑하는 웰메이드 감성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CGV 강변, 상암, 용산, 인천, 서면에서 계속 만날 수 있다.
출처 : CJ엔터테인먼트 ,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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