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주말에도 찜통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청주기상대는 "17일부터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19일 오전 11시를 기해 충북도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며 "주말까지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다.
또 "오전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고 낮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덧붙였다.
20일 오전 최저기온은 청주 25도, 충주·추풍령 23도 등 22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 33도, 추풍령 32도 등 32도에서 3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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