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을 맞아 에너지 절약 노력에 지역 기관단체가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천안지역 주요 기관단체 대표들의 협의체인 '천안발전회'는 24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시민이 에너지 절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위해 에너지절약 마일리지제 등 범시민 실천운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천안시는 △민선 5기 천안시장 취임행사 △여름휴가 내 고장에서 보내기 운동 △천안 여성 어울 한마당 △한마음 건강걷기 운영 △하수관거 임대향 민자사업 추진 △불당 원형보도육교 설치 공사 등을 안내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또, 서북경찰서는 △아동 성폭력 예방 △월드컵 거리응원 이동파출소 운영 천안교육청이 △다문화 청소년 주말 교과캠프 운영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운영 등을 소개했으며,
기관·단체별 주요 현안과 지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