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및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품질경영기반 확대와 품질개선 활성화 촉진을 위한 '2010년도 충청남도 품질경영대회'가 24일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종업 한국표준협회 전무이사, 기업체 대표, 임직원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성환분관)에서 열렸다.
李 도지사 권한대행은 인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가치관과 일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창조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품질경영 활동이야말로 조직문화 혁신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큰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진 품질개선 사례발표 대회는 △현장개선 △설비부문 △서비스부문 △사무간접부문 △안전품질부문 △6시그마부문 △공기업부문 등 7개 부문에 도내 26업체에서 35개 분임조가 출전하여 외부 품질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 앞에서 그동안 개선한 활동사례를 기업체와 분임조의 명예를 걸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품질경영 활성화에 공이 있는 기업체 직원 등 7명에게 유공표창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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