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여름철 우기대비 주변지역 지원사업 안전점검

지난 21~23일 행정도시 주변지역 지원사업 39개소 현장 안전점검 실시

2010.06.23 14:28:40

연기군은 여름철 우기에 대비하여 행정도시 주변지역 지원사업 39개 사업장에 대해 총체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지원사업소는 2개반 5명의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인명은 물론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동면, 서면, 남면, 금남면의 마을안길 및 마을회관 사업장 39개소에 대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종·횡 배수관의 막힘이나 절토·성토 사면의 붕괴 위험 등 현장의 미흡한 사항을 즉시 보완 조치하고 인접 주택 및 토지의 피해발생 점검, 안전시설 확인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업소 관계자는 "현재 시행중인 사업장은 시공 실태를 함께 점검하여 부실공사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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