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상주시 협약 모습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시영)는 지난 22일 국가 최고 속리산생태관광 구축 및 경북 속리산권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주시(시장 이정백)와 속리-상주 생태관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속리산 생태관광은 저탄소 녹색성장형 Green Eco-Brand이며 대표적인 웰빙(Welling, 참살이)관광 상품으로 지난해 5월 보은군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상주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보은과 상주를 잇는 속리산권 생태관광 벨트를 완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속리산생태관광은 5월말 현재 2천500여명 이상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및 차별화된 녹색체험을 했으며 특히 가족, 학생, 단체 등 맞춤형 생태관광 운영으로 참가자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U-Turn형 관광상품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속리산국립공원 황규태탐방시설과장은"속리산국립공원과 상주시가 참여자 경비 일부 지원 및 국내유명여행사를 통한 모집, 그리고 화북 팜스테이 병천체험마을의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속리-상주생태관광이 국민들에게 건강과 녹색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