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면, 농촌일손돕기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

육군 제3893부대, 희망근로자와 함께 배봉지 씌우기 구슬땀

2010.06.22 14:06:05

소정면 농촌 일손돕기 모습

육군 제3893부대 장병들과 소정면 희망근로자들이 배봉지 씌우기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하고 있다.

연기군 소정면사무소(면장 임의수)는 농촌노동력이 부족한 농가에 육군 제3893부대(중령 이봉수) 협조를 얻어 장병들과 소정면사무소 희망근로자들을 연계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육군 제3893부대에서는 봄철 못자리 설치 작업, 모내기 작업, 배봉지 씌우기 등 지속적으로 농촌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장병들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농촌 노동력이 부족한 소정면 고등리 김관수 농가를 찾아 육군 제3893부대 장병들과 소정면사무소 희망근로자들이 함께 배봉지 씌우기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소정면사무소 농촌일손돕기 담당자는 "육군 제3893부대와 소정면사무소에서 적극적으로 농촌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원을 아끼지 않아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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