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초청 관광 홍보를 위한 팸투어 실시

여행업 관계자

2010.06.21 13:06:23

18일 관광여행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갖고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연기군은 관광여행사 관계자, 관내 관광업 대표자, 관광업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연기군 관광지를 둘러보고 대표 관광지 및 체험상품을 널리 홍보하는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업관계자는 총 23명으로 서울, 대전, 공주 지역 15명, 관내 8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오전 베어트리파크에서 관광 홍보 프레젠테이션을 듣고 외지 관광객을 유치할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반달곰으로 유명한 베어트리파크와 내리막길이 오르막길로 보이는 비암사 도깨비도로를 체험하고

군립공원인 고복호수공원을 시원하게 드라이브한 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현장을 한눈에 내려 보이는 밀마루전망대에 올랐다.

최근 현대화 사업으로 쾌적하고 편리해진 조치원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장류테마박물관인 뒤웅박고을에 들러 장맛을 보고 돌아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로 적극적으로 찾아가 연기군 관광지를 홍보하고 지난 5월 실시했던 '옥션(Auction) 연기 관광'처럼 관광지에서 지역 특산물 경매행사를 통해 관광객은 물론 소비자 유치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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