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경기 승리 함성 다시 울린다

천안시 17일 7시부터 종합운동장서 월드법 시민응원 벌여
붉은악마 주도로 승리 염원 모아

2010.06.15 14:03:08

월드컵 응원전 모습

천안시가 오는 17일 열리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의 조별예선 2차전 아르헨티나 경기의 시민응원을 갖는다.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시민응원은 오후 7시부터 시립풍물단의 재미있는 타악 '잼북'전 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전광판 화면 이외 대형스크린 2대를 관중석에 설치하고, 막대풍선 등 간단한 응원도구를 제공하며,

천안 붉은악마의 주도로 시민들이 함께 태극전사의 승리를 염원하며, 대~한민국을 소리높여 외친다.

천안시는 남아공 월드컵을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뜨겁게 응원하며, 승리를 기원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교통 및 안전, 청소 대책 등을 마련하여 원활한 응원전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천안시는 23일(수) 오전 3시 30분 예선 마지막 경기인 나이지리아 경기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시민응원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12일 열린 그리스와 경기는 2만여 명의 시민이 가족과 작은 모임 단위로 참여해 뜨거운 응원을 펼쳤으며 대한민국의 승리에 환호와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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