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 등 농번기 일손을 잠시 접고 지역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천안시엽합회(회장 김지동)는 12일 오전 11시 유관순체육관에서 농업경영인 및 가족, 농업관련 단체 대표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가족단합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가족 단합체육대회,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회원의 친목을 도모하고 영농의욕을 고취한다.
7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 이벤트는 댄스 경연대회, 부메랑 멀리 던지기, 림보, 훌라후프 돌리기 등의 게임이 열리고,
경기방식으로 여성 페널티킥,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배구 등의 게임이 마련된다.
아울러 지역별 대표가 출전하는 노래자랑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