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난 24~ 28일까지 보은읍 어암리 산 12번지 외 21필지 일원서 계곡부와 도로변 등에 쌓인 산림부산물 제거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쳐 산림부산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를 위해 산림근로자 75명과 보은군산림조합 영림단 20명이 참여해 계곡부와 도로변에 쌓여 있는 낙엽과 고사목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토사퇴적물 제거와 쓰레기 수거를 했다.
또 임도변 암거 · 집수정 · 측구에 쌓인 산림 부산물을 제거해 유수의 흐름을 순조롭게 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산림부산물 제거운동을 통해 장마철 집중호우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 관리감독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