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우택 충북지사후보는 27일 문화·예술·체육분야 8개 공약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민선4기 동안 경제특별도를 지향하며 도민의 문화적 정서 함양을 위해 '도립챔버오케스트라 창립', '문화예술재단 설립 추진', '문화예술포럼 창립' 등 문화선진도의 기틀을 다졌다"며 "민선5기에도 문화예술 진흥기반 확충과 특화된 농촌 휴양 공간 창출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관광선진도 정책의 확대 추진을 통해 도민 행복지수와 삶의 질을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도립아트센터 건립, 예술인의 날 지정 등의 공약을 제시했고, 관광분야에서는 관광산업 민자유치 전담조직 설치, 옛 산성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 충북 내륙권 광역관광개발로드맵 마련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체육분야에서는 충청북도 체육진흥기금 조성, 국제 규격의 근대5종 전용 훈련장 건립을 약속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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